발효액 만들기
마늘ㆍ양파ㆍ생강ㆍ여주ㆍ오디ㆍ솔방울ㆍ솔잎ㆍ질경이ㆍ민들레ㆍ쑥ㆍ고들빼기ㆍ
씀바귀ㆍ더덕ㆍ산수유ㆍ오미자ㆍ구기자ㆍ오가피씨앗ㆍ무화과ㆍ블루베리ㆍ
매실ㆍ머루ㆍ다래ㆍ산딸기ㆍ칡뿌리ㆍ칡순ㆍ천마ㆍ산마 등 가축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 채취한 재료(뿌리ㆍ줄기ㆍ열매ㆍ잎ㆍ꽃)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 그늘에서 말려 물기를 제거한 재료를 3~5㎝ 길이로 자릅니다.
- 3~5㎝로 자른 재료와 설탕을 저울에서 해당 비율로 계량합니다. 재료의 종류와
수분함량ㆍ온도 등에 따라 혼합하는 설탕의 양이 달라지는데(재료의 종류에 따라
재료1.0 : 설탕0.5~1.2로 다양한 차이가 있음)
일반적인 재료와 설탕의 비율은 주로 1:1로 합니다.
- 물은 넣지 말고 계량한 재료와 설탕을 큰 용기에서 골고루 혼합합니다.
- 혼합한 재료를 발효 용기에 꼭꼭 눌러 담은 후 뚜껑을 덮습니다.
- 발효용기는 외부와 내부의 온도 편차가 적고 공기소통이 잘 되는
항아리(전통옹기)가 가장 좋으나, 입구가 큰 유리용기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내용물이 많으면 발효과정에서 넘치므로 용기의 ⅔정도만 넣습니다.
- 내용물이 발효액 위로 뜨면 부패할 수도 있으니 내용물이 발효액에
잠기도록 눌림판으로 눌러줍니다.
- 용기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은 2~3일에 한 번씩 뒤집어서 다 녹여줍니다.
-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청결한 곳에서 3~12개월(발효의 기간은
재료의 종류와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숙성의 기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음)에 걸쳐 발효와 숙성을 시킵니다.
- 발효 중에는 거품이 뽀글뽀글 끓어오르다가 발효가 끝나면 거품이 멈추고,
그때부터 숙성이 시작됩니다.
- 숙성이 끝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원액은 냉장실에 보관하여 섭취합니다.
1회의 섭취량은 원액으로 50cc 정도가 적당하며 원액으로 마셔도 되고
희석하여 마셔도 됩니다.
희석비율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적당히 희석하면 됩니다.
- 숙성이 끝나고 건져낸 건더기는 먹을 수 없는 것(질경이ㆍ쑥 등)은 버리고,
먹을 수 있는 것(양파ㆍ마늘 등)은 양념으로 해서 먹어도 되고
그늘에서 말려 간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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