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티클모아 목돈만드는 방법
티끌 모아 티끌? 좋은 소비와 저축 습관이 목돈 마련의 출발점!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혹은 새해를 맞이하며 누구나 부자가 되겠다는
희망을 품게 마련일 것이다.
한 푼, 두 푼 통장에 쌓여가는 자산에 뿌듯함을 느끼고 때로는 조급함을 느끼면서,
목돈이나 종잣돈을 마련하겠다는 희망도 품을 것이다.
혹자는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우스개로 적은 돈의 가치를 가볍게 넘겨버리기도
하지만 적은 액수의 저축과 재테크는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 큰돈을 만드는
습관을 길러주는 중요한 씨앗이 된다는 사실. 부자가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지금부터 시작하는 ‘목돈이 되는 티끌 모으기’, 어떤 방법이 있을까?
1. 월급은 % 단위로 꾸준히 모은다
재테크의 시작은 액수에 관계없이 꾸준히 저축을 이어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저축액을 먼저 설정하고 나머지 금액 안에서 지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큰 금액의 적금에 가입할 경우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때마다
부담이 따르게 마련이다.
저축도 목적에 따라 분산하되, 무작정 남들과 비슷한 수준의 액수로 정하거나
무리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자신의 월급을 기준으로 %에 따라 저축액을
정하는 것이 좋다.
월급의 5% 정도의 소액으로 가입해 꾸준히 모아나가는 것도 추천할만한 방법.
2. CMA 또는 MMF 통장을 활용한다
저금리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반 직장인들이 큰 이자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 되었지만, 그나마 이자율이 높은 CMA 통장은 여전히 인기가 높다.
CMA란 우량한 어음 및 채권 등으로 운영되는 단기금융상품으로,
적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일반 통장처럼 입출금이 자유롭다.
이자가 일 단위로 제공된다는 것도 장점. MMF는 CMA에 비해서는
위험도가 높긴 하지만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고 금리가 높아
자주 이용되는 상품. 단,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큰 금액을
묶어두는 용도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3. 투자는 부담이 없는 소액으로 시작한다
투자에 관심을 있다면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소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펀드의 경우 월 2~3만 원의 소액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고수익을 노리기보다는 매달 부담이 거의 없는 수준의 금액 안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예금과 적금도 목적에 따라 세분화한다
저축에 앞서 뚜렷한 목표를 정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쉽게 해약하지 않는
습관이 길러진다.
여행통장, 비상금통장, 결혼자금통장, 주택자금통장 등 만들고자 하는
자금의 용도와 필요시기, 액수를 고려해 통장을 분산시키면
더욱 체계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혹시 저축을 해지해야 할 급한 사정이 생기더라도 중요도와 시기 등을
고려해 해지할 수 있으므로 다른 저축은 지킬 수 있다는 것도 한 장점이다.
5. 적금의 우대금리를 꼼꼼히 챙긴다
일반적인 금리가 워낙 낮은 요즘에는 적금 등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상품에 따라 다양한 우대조건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지인들을 모아 같은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거나,
급여통장 및 공과금 이체 설정, 외환설정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0.1~0.5% 안팎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므로 상품 선택에 앞서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6. 매월 잔돈이나 끝전을 정산한다
지갑 속에 잠들어 있거나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동전들만 신경 써서
모아도 만 원 단위를 훌쩍 넘기기 쉽다.
특히 지갑에 동전을 넣을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은 남자는 더더욱 잔돈이나 끝 전을
통한 자투리 저금이 효율적이다.
방 한 곳에 저금통을 두고 동전이 생기면 그때그때 모아두었다가
매달, 혹은 분기마다 은행에 예금하면 뜻밖에쏠쏠한 부수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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