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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상가 투자 유의점 5가지

1추남 2011. 9. 23. 20:25

분양상가 투자 유의점 5가지

추석 연휴가 끝난 가을은 상가 분양시장 성수기다.

발품 팔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진다.

 

하지만 상가 투자에 앞서 꼭 챙겨야 할 유의점이 있다.

특히 신규 상가는 옥석 고르기가 쉽지 않아 꼼꼼힌 투자전략과

정보분석이 필요하다.

상가정보연구소와 함께 신규 상가 투자 유의점 5가지를 꼽아봤다.

역세권이라고 다같은 역세권은 아니다

역세권 상가는 늘 유동인구가 많아 알짜 상가 입지로 인기를 끈다.

하지만 역세권 상가도 어정쩡한 유동인구가 오갈 뿐인

교통이용시설에 불과한 곳이 있다.

때문에 배후 수요는 얼마나 되는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관공서나 기업체 등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야 한다.

특히 역세권 상가에 투자시 출구별 상권 파워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단기 투자 계획은 신중해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부동산 시장에서 시세차익을 얻기 어러워졌다.

상가시장도 마찬가지다.

단기간에 몸값이 오르길 바라며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임대수익에 중점을 둬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상권, 입지, 수요층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뒷받침되야 한다.

'치고 빠지기'식의 단기 투자는 위험하다.

상가 브랜드가 중요해?!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가 곧 주거가치를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가는 다르다.

완공까지 안정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상가 자체의 가치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브랜드 상가라도 입지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우선이다.

단지 내 상가도 외부 수요 필요

최근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있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가 인기다.

하지만 단지 내 상가라고 해도 배후 아파트 수요 외에 외부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야 유망하다.

단지 내 상가라도 급수가 나눠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근 중개업소 등과 친해져라

임대수익이 전제인 상가투자는 어떤 업종이 들어오는지가 중요하다.

때문에 외형적 가치에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어떤 업종 유치가 가능한지,

임대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

상가투자 경험자나 상가정보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중개업소 등 객관적으로

입지를 분석해줄 수 있는 정보원들과 자주 교류해야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