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난유머

안녕하세요...

1추남 2007. 3. 24. 19:26

 

 

안녕하세요--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 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 일 보면서 웬 인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하세요?!"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 후 다시 말을 건네는 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화장실에서 왜 밥 먹는 얘기를 하지?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대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 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항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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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화 끊어야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남편을 기절시킨 이야기♡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올라 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4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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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너무솔찍한 가족--


교통경찰이 신호위반을 한 운전자에게…….


-경찰 : 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세요.


ꊟ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운전자 :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경찰 : 아니 음주운전


ꊟ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아내 : 한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경찰 : 아니 무면허까지


ꊟ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덜거린다.

~할머니 :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손자 : 내가 은행 털 때부터 알아 봤다.

-경찰 : 꽈~~~~~~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