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가게 여종업원은
어느날 점심을
먹고 식곤증을
이겨내려
자신과 ‘열쒸미’싸우고 있는데
어느 30대 중반의
젊은 남자가
물건을 사러
왔답니다.
그
젊은 양반은 여자의
팬티와
브라를 이것저것 살펴보더래요.
종목
선정을 브라로 정한것 같더라더군요.
종목
선정이
끝난
것 같고 졸음을 쫓으려
여종업원은 여러가지 브래지어에
대하여
장점을 얘기해 주며 상품선택에
도움을
주었는데“이 브라는 재봉선이
없어
착용감이 끝내주고요",
저기
저거는 밑에서는
받쳐주고 옆에서는 모아주어
가슴을
아주 예쁘게 만들 어 주고요
(실제로 자기 가슴을 손으로 올리고 모으면서
설명을
해 주었대요. 장난기가 발동해서…),
그
밑에 것은 스킨브라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그런데
그 남자 얼굴하나 빨개지지
않고
한마디 하더래요.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
.
.
.
.
.
.
.
.
.
.
.
.
.
" 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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