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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도 운동은 잘했자나요.... 오늘 새벽 잠에서 깨어 베란다 창밖을 보니 아래 연립주택 지붕위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다.눈이 왔으니 밖에 나가자고 잠자는 마누라를 개웠다.눈을 좋아하는 마누라도 잠결에 창밖을 보더니 눈이왔네.... 우리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밖으로 나갔다.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몇일전 내린눈이 아직 녹지를 않고있다.간밤에 어딜 같다 왔느냐 아침부터 햇소리냐 하며 핀잔을 준다. 동내 한바퀴 돌고 출근하였다. 잠자는 마누라를 깨워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했다. 그래도 운동은 잘했자나요.......... 오늘아침 추남 이야기 주절 주절 . 님들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