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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인기 기업전시관

1추남 2012. 6. 22. 13:00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 인기 기업전시관

 

지난 12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대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하루에도 수만명의 관람객이 찾아드는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는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를 무대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평생 놓칠수 없는 기회 여수 엑스포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여수엑스포 4대코스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그 첫 번째 추천코스로 탁트인 바다 거대한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도 스팩터클한 이벤트 빅오쇼!!

 

 

한국과 미국 프랑스 세나라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빅오..

폭 120m, 3개 열의 부채꼴 형태로 배치된 분수 노즐은 모두 345개로

 최고 70m까지 물줄기를 뿜어 올립니다.

 

 2012 여수엑스포의 대표적 상징공간이자 뉴미디어쇼,해상쇼 등이

열리는 주요무대입니다.

 

여수엑스포에만 존재하는 특별해상 공연장이자 세계최초바다 전시장 빅오

 

다양한 수상 공연과 이벤트 해상분수쇼등이 열리며 매 주말

저녁에는 k-pop공연도 펼쳐집니다.

무엇보다 “o"모양의 해상구조를 디오(The O)는 가운데의 텅 빈공간으로

물과 불빛과 레이져 영상들을 쏘아대며 특별한 영상과 감동이 있는쇼로

여수엑스포에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 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여수엑스포 추천코스는 흰고래가 사는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은 바다체험관 바다생태관 바다동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관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으로 280여종, 3만 3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바이칼 물범, 러시아 흰고래 등 세계 희귀종도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은 360도 아쿠아돔, 2만 마리의 정어리 떼가 군무를 펼치는 바다체험관과

바다생태관, 바다동물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41개의 좌석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스릴을 선사한다.

보기엔 여느 아쿠아리움의 해양생물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바이칼 물범이나 러시아 흰고래 등 세계적인 희귀중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데

이녀석들이 바로 러시아 흰고래들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녀석들이기도 하죠.

 

 

 

해양생물을 대형수조에서만 관찰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발 아래에서도

그즐을 쉽게 볼수가 있답니다.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의 또다른 볼거리 우주쇼를 방불케 하는 해파리떼의 유령

 

조명이 달라질때마다 또 다른 모습으로 흐느적 흐느적 수족관을 누비는 모습이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로 보이기도 합니다.

 

 

 대형수족관 속에 또 다른 수족관이 보이는 아쿠아리움 형태..

독특한 설계 때문에 여수엑스포 관람객들의 인기비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수엑스포 세 번째 추천코스는 아쿠아리움과 함께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 로봇관 전시관...

 

 

 

인간형 로봇, 로봇물고기 등이 해저 600m에서 자원개발에 나선다.

몸길이 6.5m에 달하는 리더로봇 '네비'를 비롯 용접로봇 "스파키', 채칩로봇 '

코올', 시추로봇 '토네', 에너지 생산로봇 '샤아니' 등으로 구성된 로봇은

깊은 바다에서 한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입구부터 플라모델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 모양으로

흥미를 자아내는 해양 로봇관

 

 

색깔을 인지해서 움직인다는 로봇축구단

총4개의 로봇이 경기를 펼치는데 움직이는 모습도 그렇고 넘어지는 모습도

실감나게 만들어진 로봇입니다.

 

 

그리고 신기한 로봇물고기 까지 감상하면 관람끝.

 

 

해양로봇관은 아이들한테 특히 인기가 많은 전시관으로 여수엑스포 가족관람

추천관으로도 인기있는 전시관입니다..

 

 

끝으로 여수엑스포 4대코스추천 마지막 추천관...포스코관

 

포스코관은 총 5개 전시관으로 되어 있는데..

사랑,도전,세계,환경,바다 전시관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다고 하는데

멀티미디어쇼,철에 대한 동화 “철이의 이야기”등 컨텐츠가 다양했던 전시관으로

기억되네요

각 전시관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를 선택해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체험형전시관이다.

 

 

 

포스코관 하면 자칫 철이 주는 무거움 때문이랄까 뭐 볼거리가 있을까

생각했다면 큰 착오인데요.

 

 

여수엑스포 기업관으로 향하는 길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곳 포스코관입니다.

포스코관이 선보이고 있는 멀티미디어 쇼,,

화려한 조명과 음악,창의적이고 이색적인 구성으로 여수엑스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인상적인 공연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코관의 디자인 컨셉은 오랜세월 파도와 바람이 함께 만들어낸 앵무조개와

바다를 향해 열려있는 사람의 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포스코관 입구모습인데요..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시관으로

입장하게 되어 있답니다.

 

전시관중 유일하게 포스코관에 있는 의자...관람객들을 배려하면서

아이디어 있는 쉼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앉으면 불빛이랑 소리가 나는 의자랍니다.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바닷물의 온도차로 인해 전기가 발생해서 위쪽에 있는

바람개비가 돌아갑니다.

 

 

여수엑스포 포스코관의 하이라이트 쇼...멀티미디어쇼

 

높이 16m, 너비 60m에 이르는 초대형 공간에서 진행되는 포스코관의

멀티미디어쇼는 포스코 빅맨과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사람과 자연, 포스코가

하나되어 연주하는 공감의 협주곡’이란 주제를 화려한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한

초대형 쇼입니다관람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처럼

동참해 매회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관객의 몸짓이 인터랙티브 시스템에 의해 벽면에 천연색 그림자로 비춰지며

시작되는 멀티미디어쇼는 지구의 근원적인 생명력을 표현하는 물, 포스코

빅맨이 등장해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포스코의 역사를 상징하는

불에 이어 달, 해구, 희망의 씨앗 등 자연의 순환과 해양

시대의 도래를 표현합니다.

 

 

특히 새로운 해양시대를 향한 모두의 소망이 천장에 설치된 15m 규모의

거대한 달에 전해지면, 달이 거대한 물방울로 바뀌면서 해양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관람객의 눈앞까지 다가온다.

허공에 매달린 파란색 물방울은 바다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주에 파란색

물방울처럼 존재하는 지구를 뜻한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15m 크기의 대형 물방울, 와이어를 타고 물방울을 뚫고

등장하는 포스코 빅맨, 벽에서 등장하는 2.5m의 대형 포스코 빅맨, 포스코

도우미인 포친들이 관람객과 호흡하며 펼치는 마지막 장면은

멀티미디어 쇼의 압권입니다포스코 빅맨의 재치있는 퍼포먼스와 호흡하는

관람객의 동작 하나 하나가 스크린으로 사용되는 벽면에 천연색

대형 그림자로 비춰지고, 규모를 압도하는 공연 시설은 관람객의 몰입과

탄성을 이끌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거 같네요

 

 

공기로 가득 찬 풍선 같은 모습의 포스코 빅맨은 안에 사람이 있다,

없다라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요포스코의 용광로에서 탄생한

철이를 표현한 포스코 빅맨은 멀티미디어쇼에서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멀티미디어쇼의 스토리 중 불의 장에서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마지막 장인 씨앗의 장에서는 변화와 소통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는 포스코를 상징합니다.

 

한편, 포스코관은 10분마다 쇼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긴 대기시간 없이

포스코와 멀티미디어쇼를 체험할 수 있도록해서 다른전시관에 비해

여수엑스포 포스코관은 11시간에 가까운 1일 총 65회의 멀티미디어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