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
제주시에서 일주도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33KM지점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협재, 금릉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도내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10만여평의 대지에 하늘로 우뚝 뻗은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 싸인 한림공원은 창업주가 1971년초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을 매입하여, 수 천 트럭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함으로써 탄생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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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재 굴>
한림공원내에 자리잡고 있는 협재굴은 250만년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색의 용암동굴이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신비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2차원 복합동굴이다. 길이는 약 100m. 높이 5m. 너비 약 10m로 대체로 남쪽을 향해 뻗다가 말단은 패사(貝砂)로 막혔다. 용암동굴이면서도 석회암 동굴을 연상시키는 패사 석회질인데 피복(被覆)된 용암종유, 용암석순 등이 발달되어 있으며, 천장의 절리(節理)를 따라 발달된 종유관이 보인다. 동굴 내에서는 석순 종유석이 자라고 있으며 동굴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 거대한 벽화를 그려 놓은 듯 웅장한 모습으로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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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용 굴>
쌍용굴은 용 두 마리가 굴 속에서 빠져 나간 모양이 굴 천장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곳을 빠져 나가던 용의 거대한 용트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외부와 이어져 있다는 천장의 이중굴이 그 신비로운이 더한다. 이러한 2차원의 동굴은 전세계에서 이곳뿐이며 유고슬라비아의 해중 종유굴과 함께 세계 3대 불가사의한 동굴로 동굴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쌍용동굴은 그 형태가 두 마리의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이어서 쌍용동굴이라 부르고 있으며, 협재·쌍용동굴 이외에도 황금굴, 소천굴 등 20여개의 동굴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형성되어 있고, 그 길이는 1만 7천미터로 세계 최장의 용암 동굴시스템으로 확인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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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예술원>
제주시에서 남서쪽으로 40km지점인 산야일대에 있는 사설공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분재공원이다. 총면적 1만여 평에 수령이 30년에서 250년이나 되는 희귀수목 100여종과 작품화된 40여종 400여 점의 분재들이 제주 특유의 돌담, 연못, 돌다리, 야자수, 인공폭포 등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로 야외에서 선보이는 여러가지 특색있는 분재들은 분재애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예술적 수준이다. 분재 예술원은 단순히 식물원이라는 이름을 거부한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아는 것만큼만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만 감동을 안고 가는 예술공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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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
산방산 앞자락의 바닷가.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 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과 마주치게된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나타날 훌륭한 형세임을 알아차린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간 울었다고 한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화란인 하멜의 표착기념비가 서 있고 용머리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한 시간 정도면 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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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각공원>
산방산을 앞으로 한 절경 속에 자리잡은 제주조각공원은 자연과 예술의 만남, 그리고 인간과의 만남을 내세운 종합예술센터이다. 한라산에서부터 해안 절경에 이르기까지 자연 그대로 예술의 무대가 된 이곳에는 13만평의 너른 대지 위에 한국 조각계의 중추적 작가들이 빚어놓은160여점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연못, 전망대, 기념품 센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부대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감상을 마친 후 여운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정문관의 삼각타워는 조각공원의 심볼답게 평면 4각, 입면 3각, 중정 원형으로 특수설계 시공되었는데, 위치나 날씨조건에 따라 투명한 밀러 글라스에 비치는 자연풍광이 시시각각으로 파노라마를 연출하여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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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악 산>
남제주군 대정읍 있는 송악산(해발 180m) 은 여러개의 작은 봉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산으로, 주봉의 높이는 180m이고, 둘레 500m, 깊이 80여m인 분화구가 있다. 이 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형제섬 서쪽으로 제주의 돌담길 남쪽으로는 마라도와 가파도 북쪽으로는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는데, 이 탁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산·섬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도 이 풍경처럼 아름다와짐을 느낄 것이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을 보는 순간 누구나 감탄의 탄성을 지르게 된다. 여러개의 봉우리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단아한 모양이 마치 수줍은 새색시처럼 보이는가 하면 혹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처럼 여겨져 마음을 끌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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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방 산>
산방산(山房山)은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동쪽 화순해안에 높이 395m, 직경 약 1200m로 수려한 용모가 찾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빼앗을 정도로 아름답다. 정상에는 분화구가 없고 마치 투구 모양으로 풍화된 조면암주를 포개 세워놓은 듯한 절벽으로 절벽과 정상은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산의 서남쪽 중턱은 길이 10m, 너비 5m, 높이 5m되는 산방굴사(山房窟寺)가 있고, 천장에서 수정 같이 맑은 물이 방울방울 떨어져 굴 안에 고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수도승들이 불상을 모셔놓고 수도했다는 곳으로 고려말 고승 혜일도 산방법승이라 하여 이곳에서 수도했다. 이 굴 앞에는 백년이 된 듯한 거송이 수문장같이 버텨 서있고 수평선 멀리 형제섬, 가파도와 최남단 마라도가 아련히 보이며 석양에 물드는 해안의 경관은 감탄사를 연발하기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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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석물원>
이곳은 "돌하르방 직판장"으로 더 많이 알려졌는데, 한국의 명장 칭호를 받은 장공익씨가 제작한 돌하르방과 제주 현무암으로 만든 여러 가지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데, 직접 제작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서 제작한 돌하르방은 클린턴 미국대통령, 하시모토 일본총리, 오칠바트 몽골인민공화국 대통령등 국내외 귀빈이 제주를 방문했을 때 예외 없이 선물로 전해지곤했다. 돌하르방 외에도 물허벅을 지고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 김녕사굴 전설을 돌로 형상화한 것. 똥돼지를 기르던 재래식 화장실에서 볼릴보는 장면을 재미있게 재현한 것 등 야외 전시장에서 많은 돌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금능석물원(석굴원)의 조각들은 제주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보면 웃음과 탄성이 절로 나오는 해학적으로 많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꼭 들릴 만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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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마장>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경마장은 제주조랑말을 보호 육성하고 관광진흥을 통한 지역사회개발과 축산진흥 등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세운 것이다. 제주도 조랑말 혈통 보존이 어려워지고 수적 감소로 인해 보호육성과 관광진흥을 위해 1987년 10월에 착공해 2년6개월간 20만 6천평의 부지 위에 총 공사비 214억원을 들여 1990년 4월30일 완공했다. 제주경마장 내에는 종합놀이 위락지구에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놀이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아동용 복합놀이터, 유치원 이하 유아들을 위한 복합놀이터 등의 놀이시설과 각종 공연 및 시민행사 공간으로 제공될 야외 공연장이 있으며, 또 주변에는 식물 군락지 및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어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 날에도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 함은 물론 학생들의 소풍장소 및 도민들의 가족놀이터로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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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수 천>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하여 무수천이라 불리는 이곳은 양쪽 바위 벽과 시름없이 흐르는 맑은 물을 따라 가다 보면 아늑한 분위기에 잠기게 된다. 물줄기를 따라 아흔 아홉개나 된다는 돌계단을 줄줄이 놓여 있는 계단을 밟고 내려가면 시야에 꽉 차오는 무수천을 만나게 되는데 한라산 어승생악의 물줄기가 흘러 이곳 무수천를 이루고 있다.이 무수천은 외대천으로 흘러가면서 기암절벽과 마주쳐 작은 폭포, 맑은 호수를 이루는데, 해골을 닮은 해골 바위 등 기묘한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그 주위 양쪽 절벽 위로 깊이가 20~30m가 넘는 후박나무, 구슬잣밤나무 , 동백나무 등과 제주 특산의성오갈피 등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시내 가까이 있어서 학교 소풍이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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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부 암>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거센풍랑을 만나 끝내는 돌아오지 못하자 그의 아내는 이 바위에서 나무에 목을 매고, 마침내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비통한 사연이 전해 오는 곳이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 이들의 산소를 소분하고 묘제를 지내고 있다. 조선조 말 이 마을의 어부였던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끝내 돌아오지 못하자 그의 아내 고씨는 기다리다 지쳐 소복단장하고 나무에 목을 매고 말았다.그런데 고씨가 목을 맨 절부암 나무 아래로 남편의 시체가 밀려왔다고 한다. 이를 보고 당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중국 조아의 옛일 같다고 칭송하였는데 당시 판관이었던 신재우가 이곳에 절부암이라 새겨 후세에 기리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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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적거지>
조선의 금석학자이면서 서예가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 선생이 원종 6년부터 14년까지 9년동안 유배와서 적거생활을 했던 곳이다. 남제주군 대정읍 안성리 마을의 약 2백 여평 남짓한 땅에 아주 정결하게 자리잡고 있다. 추사의 서화들을 전시하고 있는 추사기념관이 있으며, 초가 네 채를 말끔히 단장하여 옛모습을 복원해 놓았다. 기념관 입구에는 옛 대정현의 돌하르방이 있다. 추사 김정희는 헌종 6년 윤상도의 옥에 관련되었다하여 사형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우의정 조인영의 소언으로 경 목숨을 부지하여 유배되었다. 유배초기에 포교 송계순의 집에 머물던 추사는 몇 년 후 강도순의 집으로 이사해서 지냈는데 현재 추사적거지가 바로 이 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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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계곡>
조면암으로 형성된 양쪽 언덕에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으면서, 계곡의 밑바닥은 평평한 암반으로 깔려있고, 그 위로 맑은 물이 항상 흘러서 안락하면서도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내는 곳이 안덕계곡이다. 먼 옛날 하늘이 울고 땅이 진동하고 구름과 안개가 낀지 7일만에 큰 산들이 일어서고 시냇물이 암벽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치안치덕(治安治德)한 곳이라 하여 안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는 계곡이다. 면적 2만㎡이나 되는 안덕계곡 상록수림지대에는 동백 나무, 구실 잣 밤나무, 종 가시나무, 생달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등의 고목들이 대낮에도 어두울 만큼 울창하며 수 십미터의 기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난대림을 상징하는 원시성이 유지되어 학술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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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월 봉>
수월봉은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있는 나지막한 봉우리이다. 그 위엔 조그마한 정자가 서 있으므로 서해바다를 한 눈으로 굽어볼 수 있다. 맑은날 온 바다위를 검붉은 기름덩이로 만들면서 떨어지는 크다란 둥근 낙조는 제주에서 이곳만이 그 장관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푸른 송림도 수월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알맞게 무리지어 있으므로 이 주변의 경관은 어느곳보다 수려하다. 정자 이쪽 밑으로는 조그마한 암자도 있고, 용운천이란 약수가 솟는 샘도 있다. 바로 그 정자 아래는 거의 수직으로 수십미터의 낭떠러지이다. 이 높은 단애가 감돌아 나간 해안가는 사암질로 된 암벽이 해수에 침식되어 지구의 표피를 가장 아름답게 드러내 놓고 있는 단층이다. 또한 이곳에는 수월봉에 얽힌 애틋한 전설이 서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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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녹차박물관>
오설록은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세워졌으며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공간이자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며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입니다. 오'설록(o'sulloc)은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설록차의 기원이자 뿌리가 되는 제주도에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의미합니다. oh! sulloc 이라는 감탄의 의미를 경쾌하게 나타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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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라 도>
면적이 0.3제곱킬로미터로 10만평에 이르고 있으며, 26세대에 107명의 주민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마라도의 주역처럼 버티고 있는 등대를 지나 약간 남쪽으로 내려가면 "대한민국최남단"이라고 새겨진 기념비가 있어 새삼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섬 가장자리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고 부르는 해식터널과 해식동굴(海蝕洞窟)등 어느 하나 버릴것 없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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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 테마파크>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과거 대정현에 위치하며 총면적 약 2만평에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의 돌문화, 민속신앙, 체험장, 레스토랑, 야외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적인 성격을 갖는 종합 유원지 입니다. 이곳은 원래 척박한 황무지인데 미니어처 테미공원이 들어서면서 일약 한국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밖에도 허브샾,미니Rc카경기장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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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해저관광>
바닷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잠수함 해저관광은 제주관광의 또 다른 이색 추억거리를 제공해준다. 제주도내 다른 연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안경관과 수중경관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며, 산방산과 송악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송악산 앞 바닷 속을 잠수함을 타고 둘러보는 해저관광은 산호, 불가사리, 물고기떼의 유영등 수심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는 신비로운 해저세계와 스쿠버들의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 제주도의 해저관광을 개척한 대국해저잠수함은 서귀포 해저 중에서도 수중경관이 가장 뛰어 나다는 문섬 일대 약 2.8 Km 해저 구간을 1시간 정도 잠수 운항코스로 잡고 있는데, 특히 육지가 한겨울일 때 수중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