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짜 제자 판별 법
회원님들이 카페에 질문 하시면 거의 사주나 궁합 운세 꿈 해몽 등입니다. 간혹 일부 제자님들이 무속에 관한 것을 질문을 하시고 또 의논도 하지만서도 일반인은 무속에 관한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일반인들도 무속에 관한 것을 제대로 알고 계시면 훗날 나에게 닥쳐올 불행한 일도 쉽게 피해가거나 미리 대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누구나 알면 당하지를 않는답니다. 언제 부터인가 전국에 가짜 제자(무당)들이 부쩍 많이 늘었기에 더더욱 알고 계셔야 할 줄로 압니다.
횐님들 지금 것 굿을 해본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아직 굿이라는 것조차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굿을 하였던 사람들도 제대로 알고 하신 것도 아니고 그저 제자(무당)가 굿하면 좋다고 하니까 하였을 것입니다마는...
굿하고 아무런 효험이나 덕이 없다거나 또는 반대로 굿하고 더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라 여깁니다. 이 모두가 가짜 제자(무당)들에게 하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자주로 쓰는 말이 <가짜>라는 말을 쓴답니다. 왜 그런고니 여러분 무엇이든 아닌 것은 아니기에 가짜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말은 어느 물건을 사더라도 진짜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거나 아니면 남에게 들어서 또는만져보고 등등 본인이 알아 차리기도 하자나요? 그러면 어쩝니까? 여러분들은 그 물건이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돈 주고 사지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무속의 神이 우리 인간들의 눈에 보이거나 만져봐서 안다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알아차린 다면 어느 누가 그 사람에게 속아 넘어 가겠는지요.
그러나 무속 神이란 우리 인간의 눈으로는 절대 보이지를 않는답니다. 그러기에 일부 가짜 제자들이 바로 이것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인 회원 여러분 또는 애동 제자님들 하나하나씩 알고 배워서 절대로 가짜 제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가짜 제자(무당, 법사)들의 형태를 보면 ...
1) 자기는 무슨 장군 줄이 쎄서 무슨 장군을 모셨다고 하는 사람은
일단은 경계심을 가지시고 믿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즉 본인의 조상님들을 모시지 않고 어떠한 장군만을 모셨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2) 또 자기는 무슨 보살을 모셨다고 하는 사람도 가짜라 할 것이다.
3) 제자의 법당에 부처님이나 약사여래 불상을 모셔놓은 사람 역시
의심의 대상이며
4) 본인의 조상님을 모시지 않고 무슨 도사를 모셨다고 하는 사람도
백 프로 가짜이며
5) 최영장군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역시 가짜라 할 것이며
6) 박정희 장군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다.
(즉 역사적 특정인을 운운한 무당은 무조건 가짜다.)
7) 자기는 5대 6대 또는 7대 8대 9대 ~~등을 들먹이며 또 몇 십대
할아버지가 오셨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즉 5 대 이상의
조상님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들은 모두가 가짜다.
8) 또 위 (7)번 항처럼 신도(손님)들에게 당신은 5대 6대 7대 ~~ 등을
들먹이며 그 분들을 풀어줘야 또는 씻겨줘야 당신이 풀리고
자손이 좋고 덕을 본다고 하는 제자도 백 프로 가짜라 할 것이다.
9) 또 위 (8)번 항처럼 5대 이상의 조상님 즉 무슨 몆 십대 할아버지를
모셔 놓아야(세존단지. 또는 업 대감. 사업대감.....무슨 대감)
등등을 당신이 모셔야 덕을 본다고 하는 제자 역시 가짜라 할 것이다.
10) 자기가 장군을 모시고 있기에 귀신을 쫓히는.... 일명 퇴마사라
사칭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다.
11) 무슨 약사도사님을 모셨기에 약사여래 불상을 놓고 자기가
약사 줄로 병을 고친다고 하는 제자도 의심의 대상이며
12) 아래 홍곡님이 질문하신...(사람의 명은 정해지지 않아서
굿 하면 명도 연장 할 수 있다.
이런 말도 가짜에 가까운가요?)..... 이렇게 말하는 제자 역시 의심의
대상이라 할 것이며.
단 ....간혹 진짜 단명으로 태어난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대부분 신의 사주로 태어난 사람인데 신의 길을 가야만
그 명이 이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도로 가지 않고 부정한
행위와 가짜 사기꾼 제자로 되어버리면 그 명이 이어질 수 없다.
이것은 실지로 그러한 신의 사주들이 있다.
13) 그리고 무당하고 연대가 맞아야 점사가 잘 나오고 맞지 않으면
점사가 안 나온다고 하는 제자는 가짜라 할 것이며
14) 무속의 제자(무당. 법사)가 스님처럼 머리 깎고 행세하는 제자도
가짜라 할 것이며
15) 무당이 경력이 많아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여 법사 행위를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라 할 것입니다.
16) 굿할 때 영가 옷이나 돼지에 금전을 놓으라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단 제가집이 스스로 돈을 내놓으면 다르다.)
17) 굿할 때 통 돼지를 삼지창으로 세운답시고 안 세워지면 거기에
금전을 놓으라고 하는 제자 역시 백 프로 의심의 대상이라 할 것이다.
18) 굿할 때 영가 옷을 20벌 ~ 80벌 ~ 100벌 이상 구입하는 제자도
가짜며 또 공양 (밥)을 20그릇 ~ 80그릇 ~ 100그릇 이상 차리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19) 신 내림 굿을 하였는데 제자 법당이 없이 몸 신장으로만 해도
된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다 ... 단 그 당사자가 다른 사업이나
장사를 임시적으로 할 경우가 있는데 아주 특이한 경우라 할
것이지만 그러한 경우를 죄 외 하고는 그리 할 수 없다.
20) 굿할 때 제자가 작두를 타야 그 제가집이 덕을 보고 효험을 본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다.
21) 그 제자가 산신 줄이 세서 산신만 모셨다고 하는 사람과 또
자기가 용궁 줄이 세서 용왕대신만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22) 제자가 법당에 옥황상제님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도 마찬 가지며.
(즉 다른 신령님과 또 본인의 조상님을 제외 하고 자기만
옥황상제님을 모셨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제자도 가짜라 할 것이다.)
23) 산이나 용궁에 자주로 기도가는 제자도 의심 대상이라 할 것이다.
이런 분은 본인이 답답하고 손님이 없고 매사가 꼬이기만 하고
되는 것이 없는 제자들이기에 자주로 기도가는 것인데 이유는 당사자
조상님의 가림이 안 되었거나 본인의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또는
부정을 하여 현재 점사를 보지 못하기에 기도를 가면 그러한
답답함이 없어진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 기도를 갔다 온다고 하여 그 모든 것이 풀리고 좋아진 것은
아닌데 다 들 그리 알고 있기에 자주로 기도다닌것이다.
24) 죽은 조상님들 중에 3살밑으로 죽은 혼신을 달래고 풀어주어야
한답시고 일(굿)을 하라고 하는 제자도 가짜라 할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이가 탄생하여 돌 안에 죽었거나 또는 3살이 안된
어린아이가 죽었는데 그 혼신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일(굿)을
하라고 하는 제자도 백 프로 의심하여야 한다.
25) 남편과 같이 살다가 남편이 죽었는데 ... 그 후로 부인이 신을
받었는데 남편의 조상님을 받지 않았다면 그 제자는 가림이
안 된 상태이므로 백 프로 불리지 못한다.
26) 신 내림 굿을 하였지만 아직 애동이니 ... 조상님이 법당에 좌정
하지 않았다고 하는 신 선생은 본인의 앞 가름도 못한 가짜라 할
것이며...
27) 신 내림 굿을 하여 제자가 될려면 조상님이 최하 몆 분 이상
오셔야 그 제자가 불린다는 것을 모르면 그 선생은 백 프로
의심 하여야 하며.
28) 신 내림 굿을 할 때 신 선생이 가림 하지 않고 당사자인 신 받을
사람 입에서 가림이 된다고 생각하거나 그리 말한 제자도 무조건
가짜다.
29) 신을 받었는데 한꺼번에 가림 하여 조상님을 모시지 않고 조상님을
1년이나 아니면 2년에 한분씩 아니면 두 분씩 모셔야 한다는 제자도
가짜다.
30) 처음 신 내림 굿을 하여 조상님을 모시지 않고 기도로서 한분씩
가림 하여 모신다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31) 제자가 신령님타령만 하는 제자도 마찬가지며 ... 무슨 말인 고니
제자가 기도를 가거나 일을 하였을시 어떠한 신령님이 오셔서
말씀 하신다거나 공수를 준 다거나 하는 제자는 가짜라는 것이다.
(다만 특별한 경우에 그 도량의 신령님이 나오셔서 말씀하신 경우가
있다)
32) 제자가 화경으로 보인다거나 아니면 보여준다거나 하는 제자도
백 프로 의심하여도 되며.
33) 제자(무당, 법사)가 머리 빡 빡 깎고 중처럼 하고 다니는 제자도
의심하여야 하며 .... 스님처럼 하여 자기만큼은 무슨 위대한
공부를 많이 하여 불가 쪽으로 이름난 스님처럼 행세 하는 사람도
가짜라 할것이다.
우리 일반 사람들이 (스님)하면 존경하고 대우하는 것이기에
자기도 머리 깎고 뭔가를 위엄 있는 사람처럼 행세하고 다니는
것뿐이다.
34) 또 무당이 경력이 많아 또는 배움이 많다고 하여 머리 빡빡 깎고
법사 행위를 하는 무당도 마찬가지다.
35) 부모가 아니면 언니가 신의 제자인데 ... 그 자식이나 아니면
동생이 신을 받었다면 그 부모나 언니가 제자 길을 잘 못가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가짜다.
36) 현재 부인이 신을 받은 제자인데 ... 남편이 신을 받으면 모두가
불리지 못한다. 또 남편이 신을 받었는데 ... 부인이 신을 받어도
불리지 못한다.
37) 제자의 법당에 탱화, 부처불상(불교의 모든 불상포함) 등을 모신
제자도 점사를 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