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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과 인간의 관계
1추남
2007. 4. 7. 23:01
신명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감응한다 .
▶ 좋은 마음을 품으면 착한 신명이, 나쁜 마음을 품으면 악한 신명이 응한다.
▶ 인간이 게으르고 나태하면 보호신(保護神)도 떠나 버린다.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명이 찾아와 응하게 된다.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神明)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간다.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신명들
▶ 보호신(지도령) : 대개는 조상신( 혹은 특정한 재능이 있는 신명)
▶ 척 신 : 어떤 사연이 있어 해꼬지를 하려는 신명
▶ 보은신 : 자신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신명
영혼은 주로 인간의 생각, 꿈(잠재의식)속으로 찾아온다
인간의 모든 참화는 척신의 보복 때문
▶ 척 신 :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혹은 그 후손에게 살기를 뿌리는 신명(영혼)
▶ 척은 이 세상 재난의 근원적 원인, 척이 없어야 잘 산다.
조상의 음덕과 자손의 행복 조상의 척과 자손의 파멸
조상님 제사, 왜 잘 모셔야 하나?
▶ 돌아가신 조상신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생활하고 있다.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한다.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렵다.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으며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한다.
인간은 죽은 다음 어떻게 되는가?
▶ 인간은 살아있는 신(神) :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다.
▶ 죽음은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 죽음은 또다른 시작, 죽은 후에도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된다.
죽은 후에 영혼은 끼리끼리 모여 생활한다
▶ 천상 신명계는 9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이렇게 사는 것하고 똑같다.
인간은 왜 윤회 하는가?
▶ 윤회는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
▶ 인간은 지상에서의 수많은 생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노력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는다.
전생에 사람의 눈을 속여 손해를 끼치면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는다
영혼은 불멸하는가?
▶ 영혼도 죽는다. 오직 도를 잘 닦는 자만이 영생할 수 있다.
▶ 도를 잘 닦지 않으면 정혼이 흩어져 연기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출처 : 천상동자 선녀
글쓴이 : 애동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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