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진 속으로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운남성 일대 .....

1추남 2007. 1. 22. 12:35

운남성

중국 서남부에있고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을이루고있다

남부지방엔 아주 따뜻한열대지방이면서도

북으로는 만년설이 항상보이는 산악지역도 갈수있는곳

나는 라오스에서 국경을 넘어 중국 징홍으로 들어가

운남성일대를 한달간 여행을하고들어왔다

 

 

라오스에서 출국신고를마치고

 

소수민족중에 미인이제일많다는 다이족 무용수들의공연

다이족들의 물축제를 재연하고있는모습

소수민족들의 주택모습이 태국과 비슷하다

이곳은 운남성북부지장의 따리 뒤로보이는 산에는 항상 만년설이보인다

이곳에서제일유명한 삼탑사 전경

남조풍정도라는 호수에서

200년전에 지었다는 천주교

따리 고성의모습

따리에서 북으로 3시간올라가면 리지앙 고성이나온다

만년설이녹아서 흘러내리는물을 마을곳곳으로 이물래방아를이용해서

흘러가게 수로를만들어놓았다

 

 

 

숙소로 이용하는 객잔의 밤모습

리지앙에서 자동차를빌려 사천성방향으로 7시간을 달리면

여자들만모여산다는 모수족이있고 이곳에는 해발2500m높이의

루궈호라는 호수가 사천성과 운남성을 가로막고 있다

이곳으로 가는길은 너무험해서 비가많이오거나 눈이오는 날이면 갈수가 없다

입구에서 바라본 호수

수정같이맑은호수

여행객을기다리는 나룻배들

말탄 모수족여인

섬에서바라본 모수족마을

루궈호의 일출

다시 리지앙으로 돌아와 중텐방향으로3시간버스로도착한곳

호도협 호랑이가 이협곡을 뛰어넘었다고해서 붙여진이름

이곳을 돌아보려면 하루는 강아래를트랙킹을하고

다음날은 산중턱으로 하루를 보내야한다

절벽사이를 사람들이길을만들어 다닐수있게 만들어놓았다

 

 

다음날 트랙킹중에

깍아지른 절벽사이로난길에서 내려다본 호도협

마주보이는 만년설산

높이를 알수없을정도로 어마어마한 폭포

 

지금까지 약 20일간의 여행경로를 따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