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스크랩] 효소 부족하면 빨리 늙는다.

1추남 2018. 11. 13. 12:37

소화 돕고 피로 푸는 상비약

효소 부족하면 빨리 늙는다.

 

온몸이 나른하고 좀처럼 숙면을 취하지 못하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늘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똑 부러지는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건강을

위해 효소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효소(엔자임.enzyme)는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대사 활동에 돤여하는 단백질이다.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다른

물질의 화학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촉매 같은

구실을 한다.

 

한미다로 단백질로 만들어진 촉매인 셈이다.

 예컨대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맥아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해 소화를

돕는 효소다.

 

이런 특성 때문에 효소는 음식소화,

세포형성,해독,살균 등

몸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화학 반응을 활성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또 효소가 없다면 각각의

영양소는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없다.

그러너 효소가 부족하면 옴몸이

나른하고,쉬 피로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신현재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빨리 늙는다 며 몸속에

효소를 많이 저장하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볍의

하나 라고 말했다.

 

효소,어디에 많이 있나

 

효소는 채소와 과일,해조류,곡류 등에 많다.

단,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공.조리되지 않은,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또 백미 보다는 현미.흰밀가루보다는

통밀가루에 효소 함유량이 높다.

 

곡식의 씨눈과 엽록소가 함유된 식물의 잎

줄기,뿌리,각종 열매와 새싹채소에도 효소가 많다.

과일 중에서는 배,포도,파인애플,

파파야로부터는 파파인을,파인애플

즐기로부터는 브로멜라인을,

효모와 곰팡이로부터는 락타아제와

셀룰라아제라는 효소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신 교수는 다양한 색의 과일과 야채는 효소뿐

아니라 항산화제 및 비타민,식이섬유,

미네랄의 공급원이 된다 며

양념에 배를 갈아 넣어 숙성시킨

불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있는 것도

효소 때문 이라고 말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된장과 고추장,김치,청국장,젓갈

식혜 등에도 효소 함유량이 많다.

 

엿기름을 삭혀 식혜를 만들고,콩을 된장과 간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효소가

발생한다.

 

려한의원 정현지 원장은 발효는 미생물이 잦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이라며 다만,미생물마다

생존 조건이 다르고,불필요한

균의 힘입으로 부패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식품 발효에 쓰이는 효모균,젖산균 등의 미생물은

발효를 위해 스스로 효소를 분비한다.

따라서 식품을  발효시키면 식재료 자체에

들어 있는 식품효소 외에 미생물 발효

효소까지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여름철 가정에서 흔히 담그는 매실 원액이

그런 식품이다.

 

주부 전진선(56)씨는 각종 요리에 매실

원액을 넣고 난 뒤부터 소화도

잘되고,피로도 덜 쌓였다 며

평소 위가 좋지 않아 고생하던

남편의 증상도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출처 : 고 산 (高山)
글쓴이 : 고 산 (高山) 원글보기
메모 : 효소에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