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도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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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도란 지표면의 다양한 상황들을 측량, 항공촬영등을 통해서

정확하게 나타낸 것으로써 지형의 높이, 위치를 비롯해서 계곡, 능선,

인공시설, 도로등 자연과 인문적인 다양한 모든 정보가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지도를  말합니다.

        

지형도에는 위에 표에 나와있는 것처럼 대축척 지형도
지형도(OL용), 지형도(등산용), 지형도(여행용), 지세도
이렇게 총 다섯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지형도의 구입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 전역을 포함하고있는
지형도 같은 경우에는 1:50,000이 239매, 1:25,000이 762매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산의 지형도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그 산이 포함되어 있는 지도의 지도 번호 혹은 지도의 명칭을 알고 있어야

하지만 산의 행정구역만 알고 있어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형도 중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형도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중앙지도문화사에서 대행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영업소가 전국 주요도시에도 있기 때문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형도의 표기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난외주기는 지형도를 볼때 필요한 참고사항들을 지도의 도곽선

외부쪽에 표시해 놓은것으로 지도의 명칭, 색인도, 도엽변호, 행정구역색인표,

편차각도표, 축척, 좌효, 범례, 제작/수정년도표/ 인쇄 등이 적혀있습니다.

도엽번호는 상부여백을 보시면 오른쪽에 표시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국제 지리학회에서 정한 만국색인번호입니다

        

도엽색인도, 행정구역 색인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엽색인도는 해당지형도에서 인접하고 있는 지형도가 어떤 명칭의

지형도인지 알려주는 일람도로써 행정구역색인도는 행정구역의

구획과 위치의 식별을 간단하게 알수 있도록 한것으로 오른쪽 외도곽

아래부분에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지형도에서 보시면 다섯가지 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다 보기 쉽게, 알기 쉽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색들마다

뜻하고 있는 의미가 각각 다릅니다.
먼저 검정색은 인공적, 문화적인 지물을 뜻하며
청색은 강, 호수, 늪과 같은 수리지형 갈색은 도로
녹색은 고저의 지형(등고선)과 기복, 과수원, 수림등 식생지형
빨간색은 밀집되어 있는 시가지형(인공물 밀집지역), 주요도로(포장)을

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형도를 읽으실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형도같은 경우에는 지표의 모든 상황들을 이만오천 혹은 오만분의 일로

축소해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지표상의 모든 것을 사실 그대로

일일히 표시하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생략하거나 아예 삭제되거나 혹은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 읽어야 하며 지형도가 수정되고

편집되고 인쇄된 년도를 잘 보셔야합니다.
인쇄된 년도는 중요하지 않지만 최종수정이 몇년도에 되어있나

보셔야합니다.

그 지형도의 내용은 최종수정년도 이전의 상황인 것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토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