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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申)띠 이야기

1추남 2016. 8. 18. 18:29

원숭이(申)띠 이야기


1992년생, 1980년생, 1968년생, 1956년생 , 1944년생

 

 

 의미

무리를 지어 살면서(집단생활) 특히 뛰어난 사랑으로 새끼를 품에 안고

기르는 모습에 '숭고한 모성애'를 상징하는 원숭이는 세시풍속, 혼인풍속,

장례풍속, 민간의학, 조형예술 등에서 길흉(吉凶)을 예지하는 비결이나

벽사진경의 수호신 또는 길상(吉祥)을 상징하기도 한다.

  

 장점

사회적이다. 이지적이다. 의로운 사람이다. 낙천적이다. 단호하다. 자신감이 있다.

재미 있다. 사교적이다. 재빠르다. 다재다능하다. 풍자적이다. 관찰력이 있다.

독창적이다. 이성적이다. 객관적이다. 창의력이 있다. 독립적이다.

  

 단점 

교활하다. 비열하다. 잘난 체 한다. 비판적이다. 질투심이 많다.

복수심이 강하다. 장난끼가 심하다. 허영심이 심하다. 야심적이다. 참을성이 없다.

가짜 예술가다. 힘이 세다. 협잡꾼이다. 날카롭다. 무모하다. 교묘하다.

의심을 받는 짓을 잘 한다. 

 

 직업 

중개인, 사업가, 작가, CF감독, 상점 주인, 외교관 등. 

 

 인연

가장 좋은 만남은 용띠, 쥐띠가 좋다.

용은 힘을 제공한다.

쥐는 길하다. 
좋은 만남은 돼지, 개띠가 좋다.

원숭이, 양, 말띠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이 필요한 만남은 소, 닭, 토끼띠다. 
가장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범띠다. 

 

 원숭이의 상징 

시간에 표출된 원숭이는 외로움과 고독의 상징. 생활 속에 수용된 원숭이는

시간과 방위의 수호신, 벽사진경(壁邪進慶)의 길상(장수)으로 여겨진다.

  

 원숭이와 관련된 세시풍속 

삼재(三 災)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 또는 병난·질역·기근의 세 가지 재앙을
    가리키는데 사람들은 生年(태어난 해)으로부터 9年마다 이삼재가 든다고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에 의하면 잔나비(원숭이)띠의 삼재는
    인묘진(寅卯辰)이 드는 해인데 이 삼재를 당한 자는 세 마리의 매를 그려
    문설주에 붙여 액을 방지하고 삼재에 해당하는 3년간에는 남을 범해도 안 되고
    모든 일에 근신하여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상신일 (上申日)

    새해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일(申日)을 원숭이날이라고 한다.
    이 날은 일손을 쉬고 놀며 특히 칼질을 하면 손을 벤다고 해서 삼간다.
    여자보다 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문밖에 나가고, 비를 들고 부엌의
    네 귀를 쓴 후 다시 마당의 네 귀를 쓴다.
    이 날만은 부엌에 귀신이 있다고 해서 남자가 먼저 부엌에 들어가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납날이라고도 하며, 특히 이 날은 나무를 자르지 않는다고도 한다.
    이 날에 재목을 자르게 되면 그 재목을 사용하여 만든 것은 좀이 많이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