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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휴지 같은 신 엄마와 신딸 ★★★
1추남
2007. 6. 23. 22:54
휴지 같은 신 엄마와 신딸
우리 무교는 어느 종교와는 달리 무당이 되기 위해서는 내림굿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그 내림굿을 해주는 사람을 신어머니 또는 신아버지라 부르는데 그 이유인즉 지금까지의 삶은 내림굿을 하는 순간 매듭을 짓고 무당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 일게다.
이런 의미에서 내림굿 절차도 엄숙하고 까다로우며 시간도 많이 소모된다. 그러다 보니 그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가는데 지금의 많은 무당들은 엄숙하고 신성한 절차는 생각하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이용하여 아무나 내림굿을 강요하여 돈벌이에 만 급급하다
그러다 보니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가 진정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아니고 금전으로 얽힌 일시적 제휴관계로 변하여 내림굿을 하자마자 곧 바로 찢어지는 등 도저히 어머니와 딸이라고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가 휴지조각 같이 버려지고 쉽게 찢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먼저 신딸을 대하기를 자기가 배불러 낳은 친딸처럼 생각하지 않는 신어머니들의 잘못이 많다고 본다.
어머니로서의 본분과 마음가짐을 잊어버리고 신딸을 자기의 분점으로 생각하여 욕심과 탐욕의 발톱을 드러내어 인간미를 상실하고 인격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들을 스스럼없이 하고서도 자기의 잘못을 모르는 신어머니들이 많기 때문 일 것이다. 처음 내림굿을 하고 나면 갓 태어난 아기와 같아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이 필요한대도 불구하고 많은 신어머니들은 내림굿을 하고 나면 나 몰라라 하고 팽겨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림굿을 하기 전에는 감언이설로 현혹을 시켜 많은 돈을 받고 내림굿을 하고 나면 "네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거나, "신의 가리가 잡히지 않아서 다시 하여야 한다"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하는 엉터리 가짜 무당들이 많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신어머니로서 자질과 능력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는 무당들이 마구잡이로 내림굿을 하여 무교의 전체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며 불화를 조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신딸들의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나 진정 친딸이라고 생각을 하면 잘못을 하였다고 하 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조금 모자란다고 하여, 조금 인간성이 나쁘다고 하여 내 쫓 을 수 있겠는가? 그런 신딸을 맞이한 것도 다 신령님들의 뜻이고 자기의 운명인 것을 처음부터 돈 욕심만 내고 내림굿을 시켰으니 내림굿만 하고 나면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다 큰 사람들이니 도저히 같이 가지 못할 나쁜 신딸도 있겠지만 찢어지기 전에는 신어머니나 신딸은 신중히 생각을 하여 결정을 내려서 후회가 없어야 할 것이다. 지금 무교인들 중에서 처음 내림굿을 해준 신어머니와 신딸이 함께 지내는 무교인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신어머니와 신딸로 만나서 헤어지고 나면 서로의 험담을 부풀려서 가는 곳 마다 떠벌리고 다니면서 서로가 상처를 내고 있으니 무교인 서로간의 불신이 커지는 것이다. 지금의 신어머니들도 옛날에는 신딸로서의 생활을 하여왔던 바 그 시절의 못된 신어머니의 행태를 그대로 본 받아서 아니 한술 더 떠서 신딸에게 하고 있으니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는 고부간의 갈등 보다 더 한 것 같다.
우리 무교의 이러한 병폐가 시정되지 않는 한 무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을 해소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상담자로서 무교를 믿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기 위하여서는 우리 모두 각성 또 각성하여 무교인들 끼리의 불신 풍조를 해소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 /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
우리 무교는 어느 종교와는 달리 무당이 되기 위해서는 내림굿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그 내림굿을 해주는 사람을 신어머니 또는 신아버지라 부르는데 그 이유인즉 지금까지의 삶은 내림굿을 하는 순간 매듭을 짓고 무당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 일게다.
이런 의미에서 내림굿 절차도 엄숙하고 까다로우며 시간도 많이 소모된다. 그러다 보니 그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가는데 지금의 많은 무당들은 엄숙하고 신성한 절차는 생각하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이용하여 아무나 내림굿을 강요하여 돈벌이에 만 급급하다
그러다 보니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가 진정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아니고 금전으로 얽힌 일시적 제휴관계로 변하여 내림굿을 하자마자 곧 바로 찢어지는 등 도저히 어머니와 딸이라고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가 휴지조각 같이 버려지고 쉽게 찢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먼저 신딸을 대하기를 자기가 배불러 낳은 친딸처럼 생각하지 않는 신어머니들의 잘못이 많다고 본다.
어머니로서의 본분과 마음가짐을 잊어버리고 신딸을 자기의 분점으로 생각하여 욕심과 탐욕의 발톱을 드러내어 인간미를 상실하고 인격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들을 스스럼없이 하고서도 자기의 잘못을 모르는 신어머니들이 많기 때문 일 것이다. 처음 내림굿을 하고 나면 갓 태어난 아기와 같아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이 필요한대도 불구하고 많은 신어머니들은 내림굿을 하고 나면 나 몰라라 하고 팽겨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림굿을 하기 전에는 감언이설로 현혹을 시켜 많은 돈을 받고 내림굿을 하고 나면 "네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거나, "신의 가리가 잡히지 않아서 다시 하여야 한다"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하는 엉터리 가짜 무당들이 많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신어머니로서 자질과 능력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는 무당들이 마구잡이로 내림굿을 하여 무교의 전체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며 불화를 조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신딸들의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나 진정 친딸이라고 생각을 하면 잘못을 하였다고 하 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조금 모자란다고 하여, 조금 인간성이 나쁘다고 하여 내 쫓 을 수 있겠는가? 그런 신딸을 맞이한 것도 다 신령님들의 뜻이고 자기의 운명인 것을 처음부터 돈 욕심만 내고 내림굿을 시켰으니 내림굿만 하고 나면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다 큰 사람들이니 도저히 같이 가지 못할 나쁜 신딸도 있겠지만 찢어지기 전에는 신어머니나 신딸은 신중히 생각을 하여 결정을 내려서 후회가 없어야 할 것이다. 지금 무교인들 중에서 처음 내림굿을 해준 신어머니와 신딸이 함께 지내는 무교인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신어머니와 신딸로 만나서 헤어지고 나면 서로의 험담을 부풀려서 가는 곳 마다 떠벌리고 다니면서 서로가 상처를 내고 있으니 무교인 서로간의 불신이 커지는 것이다. 지금의 신어머니들도 옛날에는 신딸로서의 생활을 하여왔던 바 그 시절의 못된 신어머니의 행태를 그대로 본 받아서 아니 한술 더 떠서 신딸에게 하고 있으니 신어머니와 신딸의 관계는 고부간의 갈등 보다 더 한 것 같다.
우리 무교의 이러한 병폐가 시정되지 않는 한 무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을 해소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상담자로서 무교를 믿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기 위하여서는 우리 모두 각성 또 각성하여 무교인들 끼리의 불신 풍조를 해소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 /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
출처 : 올바른 무속인들의 모임...
글쓴이 : 비룡(毗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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