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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병(神病)의 증상...
1추남
2007. 6. 23. 22:45
지재희 - 무속시사 기고가
당신이 어느 시기에 갑자기 신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에게도 신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지금 나의 병이 신병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여기 저기 점을 보러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본다.
신병을 앓게 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어지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여 일반인들이 볼땐 마치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곧 신의 지시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현재 무업에 종사하는 무속인들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사람이다. 사실 입무 전에 앓게 되는 신병은 신과의 접신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곧 신의 뜻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다수의 강신 무당들은 입무 전에 신병의 체험을 거치게 되는데 어떠한 증상으로든 신병의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 무당이 되기 위한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병으로 생각한다. 현대 의학에서도 신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해 병원에 가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아 신경질환에 문제가 있다든지, 의약으로도 치료가 안되면 정신병자로 분리한다. 그렇다고 현대 의학에서 신병을 치유하지 못한다고 불치의 병으로 명명되지는 않는다.
신병은 치유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로지 무속세계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이 신병을 정의할 때 "샤만이 되는 초기 단계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 "장차 무당이 될 예비무당이 입무 전에 신과 접신에 의한 무교적인 종교체험이라고 한다. 신병은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해 그 증상이 무척 다양하면서 갑자기 일어났다 어느시기에 사라지기도 하면서 각종 신체적 정신적인 증후가 일어나는 병이다. 그러므로 신병을 치유하지 않거나 신의 뜻을 거부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신의 뜻을 거부할 때 본인뿐만 아니라 집안 식구들까지 불치의 병을 앓게 되거나 재산의 피해를 받고 나아가서는 후대 자손에게까지 벌이 가해지는 인다리를 놓는데. 그것을 "신벌"이라고 한다.
필자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언급한다.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자신의 증상이 "신벌"인지 아니면 "허주"가 씌었는지 잘 구분을 하지 못해 선무당에게 속고 그로인해 이중고의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허주가 씌었다는 것은 잡귀 잡신이 들어와 인간에게 위해를 끼치는 것이다. 허주가 씌었으면 허주굿(잡귀를 퇴치하는 것을 말한다)을 하여 옳게 가리를 잡는다고 한다.
※ 허주가 씌었을 때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가슴이 답답하면서, 내 안에 또 다른 누가 있는 느낌이 든다.
2. 무슨 일을 하여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정신은 다른 곳에 가있다.
3. 가슴에 무언인가 딱딱한 물체가 있는 느낌이 든다.
4.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지금 내가 여기에 왜 왔나, 이것이 뭐하는 것인가?
5. 어디가 아프다고 꼬집어 말하기가 어려운 병명이다.
신이 내 몸에 들어와도 신도 강신과 약신이 있다. 약신의 경우에는 허주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불리지 못할 약신이라면 눌림굿을 통해 신의 활동을 제압하는 것이다. 강신이 내 몸에 들어올 경우에는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고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고 해도 허주와 같은 증상은 아니다.
예를 들면 몸의 한부분이 크게 마비가 온다든지, 신의 물건(부채.방울)들을 캐어오고, 아픈사람을 빌어서 낫게 한다. 또한 신이 강하게 들어와 내림을 받기 직전에는 상대방의 점사가 정확하게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신병을 앓아도 허주가 씌었거나 약신이 들어온 경우가 많다. 잘못된 판단으로 내림굿을 받고 신을 모셨다고 해도 신병의 증세가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한 괴롭힘과 고틍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어느 시기에 갑자기 신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에게도 신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지금 나의 병이 신병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여기 저기 점을 보러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본다.
신병을 앓게 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어지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여 일반인들이 볼땐 마치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곧 신의 지시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현재 무업에 종사하는 무속인들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사람이다. 사실 입무 전에 앓게 되는 신병은 신과의 접신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곧 신의 뜻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다수의 강신 무당들은 입무 전에 신병의 체험을 거치게 되는데 어떠한 증상으로든 신병의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 무당이 되기 위한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병으로 생각한다. 현대 의학에서도 신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해 병원에 가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아 신경질환에 문제가 있다든지, 의약으로도 치료가 안되면 정신병자로 분리한다. 그렇다고 현대 의학에서 신병을 치유하지 못한다고 불치의 병으로 명명되지는 않는다.
신병은 치유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로지 무속세계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이 신병을 정의할 때 "샤만이 되는 초기 단계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 "장차 무당이 될 예비무당이 입무 전에 신과 접신에 의한 무교적인 종교체험이라고 한다. 신병은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해 그 증상이 무척 다양하면서 갑자기 일어났다 어느시기에 사라지기도 하면서 각종 신체적 정신적인 증후가 일어나는 병이다. 그러므로 신병을 치유하지 않거나 신의 뜻을 거부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신의 뜻을 거부할 때 본인뿐만 아니라 집안 식구들까지 불치의 병을 앓게 되거나 재산의 피해를 받고 나아가서는 후대 자손에게까지 벌이 가해지는 인다리를 놓는데. 그것을 "신벌"이라고 한다.
필자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언급한다.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자신의 증상이 "신벌"인지 아니면 "허주"가 씌었는지 잘 구분을 하지 못해 선무당에게 속고 그로인해 이중고의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허주가 씌었다는 것은 잡귀 잡신이 들어와 인간에게 위해를 끼치는 것이다. 허주가 씌었으면 허주굿(잡귀를 퇴치하는 것을 말한다)을 하여 옳게 가리를 잡는다고 한다.
※ 허주가 씌었을 때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가슴이 답답하면서, 내 안에 또 다른 누가 있는 느낌이 든다.
2. 무슨 일을 하여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정신은 다른 곳에 가있다.
3. 가슴에 무언인가 딱딱한 물체가 있는 느낌이 든다.
4.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지금 내가 여기에 왜 왔나, 이것이 뭐하는 것인가?
5. 어디가 아프다고 꼬집어 말하기가 어려운 병명이다.
신이 내 몸에 들어와도 신도 강신과 약신이 있다. 약신의 경우에는 허주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불리지 못할 약신이라면 눌림굿을 통해 신의 활동을 제압하는 것이다. 강신이 내 몸에 들어올 경우에는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고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고 해도 허주와 같은 증상은 아니다.
예를 들면 몸의 한부분이 크게 마비가 온다든지, 신의 물건(부채.방울)들을 캐어오고, 아픈사람을 빌어서 낫게 한다. 또한 신이 강하게 들어와 내림을 받기 직전에는 상대방의 점사가 정확하게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신병을 앓아도 허주가 씌었거나 약신이 들어온 경우가 많다. 잘못된 판단으로 내림굿을 받고 신을 모셨다고 해도 신병의 증세가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한 괴롭힘과 고틍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 올바른 무속인들의 모임...
글쓴이 : 비룡(毗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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