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난유머

[스크랩] 도리도리

1추남 2007. 4. 15. 21:07


도리도리

 

 

 

어느 나라에 그 나라 왕이 대단히 사랑하는 애견 한 마리가 있었따.

 

그런데 이 개는 고개를 끄덕끄덕만 할 줄 알지 도리도리는 할 줄을 몰랐다.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도리도리는 하지를 못했다.

.

 결국 왕은 개가 도리도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람에게 현상금을 준다고 방을 붙였다.

 

 숱한 개 조련사들이 왔지만 개는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웬 남자가 하나 왔다.

 

그는 갑자기 자신의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서 개의 얼굴을 정통으로 쳤다.

 

그리고는 개에게 말했다. "또 해줄까?"

 

 그러자 개는 눈물을 흘리면서 도리도리를 했다.

 

그는 어쨌든 상금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개가 충격을 먹었는디

 

그 시간 이후로 계속 도리도리만 한다는 것이었다.

 

왕은 다시 끄덕끄덕을 하게 하는 사람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준다고 방을 붙였다.

 

얼마후 그때 그남자가 다시 와서는 결국 그 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들었는데....그 남자가 한 말은???


"너, 나 알지?"

출처 : 아름다운 아줌마로 살기
글쓴이 : melan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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