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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웅전/대웅보전

1추남 2007. 4. 15. 12:58

사찰에서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법당으로 대웅보전이라고도 한다.
고려 때는 본존불을 모신 중심 전각을 ‘금당’이라고 하였으며,
조선에 들어와서는 법문을 설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법당’이라고 했다. ‘
대웅’이란 말은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큰 영웅인 대웅으로
지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
대웅전은 도력과 법력으로 세상을 밝힌 위대한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으로 가람의 중심 건물이다. 그 안에는 중앙에 수미단을 세우고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협시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안치하거나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봉안하기도 한다.

한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모시는 대신 미륵보살, 관음보살, 지장보살을 봉안하기도 한다. 또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등의 삼신불을 안치하기도 한다.
대웅보전에는 석가모니불의 협시불로 아미타불과 약사여래상이 안치된다.

대웅전 안의 불상 뒤에는 석가여래가 영취산에서 제자들에게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영산회상도와 삼존여래탱화를 걸고, 좌우에는 신중탱화와 감로탱화 등을 걸기도 한다.

   
문수사 대웅전 내부
 
보광사 대웅보전 미황사 대웅보전
출처 : 不出現世
글쓴이 : 불출현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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